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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뇌와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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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28 15:56 조회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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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에 관여하는 뇌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를 삼위일체 뇌라고 부릅니다;

즉 뇌간과 변연계 그리고 전전두엽 피질입니다.

 

뇌의 이 세 영역은 맨 아랫 부분인 뇌간에서 부터 순서대로 변연계와 전전두엽등 위로 향해 발달합니다.

뇌간은 아기들이 엄마의 뱃 속에 있을 때 부터 발달하는 뇌로서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본 기능을 담당합니다.

뇌간은 성적인 흥분이나 수면과 기상, 허기와 포만감, 호흡과 화학적 균형을 담당합니다.

변연계는 주로 출생 후 6년 동안 발달하며 그 쓰임에 따라 계속 진화합니다.

변연계는 유기체와 주변 환경의 관계를 기록하는 지도이며 정서적 관련성과 분류, 인지 등을 담당합니다.

변연계는 트라우마를 겪었을 때 평생동안 사라지지 않는 중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폭력과 학대, 사고나 재난 등의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을 때 변연계는 싸움-도주 반응을 통해 반응합니다. 위험신호가 나타날 때 싸우거나 도망가는 태세를 취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싸우거나 도망가는 것으로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뇌간에서 이를 맡아 얼어붙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은 제일 마지막에 발달하는 전전두엽 피질을 통해 정보를 걸러내지 못하여

계획을 수립하거나 미래를 예측하거나  시간과 정황을 인식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며 공감을 통한 이해를 실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면서 왜 싸움부터 하려 들까요?

또 어떤 사람들은 머리가 새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모든 시간과 공간이 멈춘 듯 얼어 붙어 버릴까요?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뇌간과 변연계가 영향을 받아 크게 활성화가 되며 전전두엽으로 가는 길이 막히면서 이성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파충류뇌인 뇌간과 포유류뇌인 변연계는 이와 같이 트라우마에 반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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